네팔 치트완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 공격으로 30대 이스라엘 남성이 사망했다고 타임즈오브이스라엘, 레푸블리카가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24일 오후 12시 30분(현지 시각)발생했는데요. 네팔 언론 레푸블리카 보도에 따르면 치트완 국립공원 본부에서 약 600m 떨어진 사우라하에서 야생 코끼리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시민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인이 이스라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30세의 사무엘 보이카네르로 전해졌습니다. 보이카네르는 의대생으로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레지던트였으며 지역 병원에서 자원봉사하는 이스라엘 대표단의 일원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외국인은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고 혼자 공원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원 측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