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순이 끝나면서 네팔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안나푸르나 서킷(Annapurna Circuit)에 다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우기 동안 크게 줄었던 트레커들이 9월 들어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지 호텔과 트레킹 관련 업계도 본격적인 가을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안나푸르나 서킷의 주요 관문 가운데 하나인 람중 지역 다라파니(Dharapani) 체크포스트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모두 2만917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통해 안나푸르나 서킷에 들어왔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이 1만3,184명, 여성이 7,726명, 기타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최근 들어 관광객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안나푸르나보존지역프로젝트(ACAP) 다라파니 관광객 체크·정보센터 관계자는 최근 2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