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27일, 티베트에 4단계 비상 홍수 대응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국경 도시인 지룽을 강타한 산사태로 형성된 사주호가 붕괴될 위험이 높아 하류 지역으로 홍수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26일에 발생한 산사태로 두 강이 합류하는 지점 근처에 댐처럼 막힌 호수가 형성되었으며, 27일아침 현재 약 200만 세제곱미터의 물이 고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보도했습니다.예보에 따르면,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향후 3일 동안 호수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약 300만 세제곱미터(약 30억 리터)에 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제방 붕괴 위험이 높아져 하류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지룽 항구를 비롯한 하류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에 따라 해당 부처는 지방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