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아편 생산량이 1년 사이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탈레반 정권이 마약류 재배를 금지한 이후 크게 감소했던 양귀비 재배가 2026년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10월 29일 발표한 2026년 아프가니스탄 아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아편 생산량은 약 1,500톤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약 300톤과 비교하면 400% 증가한 수치입니다. 양귀비 재배면적도 크게 확대됐습니다.2025년: 약 1만 헥타르(100㎢)2026년: 약 4만 3,000헥타르(430㎢)증가율: 약 330%4만 3,000헥타르는 약 430㎢입니다. 서울시 전체 면적(약 605㎢)의 약 71%에 해당합니다. 서울 면적의 70%가 넘는 농경지에서 아편 원료가 되는 양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