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문화권 뉴스 & 정보 446

네팔,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 시작

네팔 정부는 26일 부터 인도에서 기증받은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네팔리 타임즈, 더 히말라얀 타임즈 등 현지 언론 매체들은 의료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11개 병원에서 40만명 이상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노인, 경찰, 군인, 보건 자원 봉사자들에게도 접종이 확대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인도 정부로 부터 100만회 투여분에 해당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네팔은 400백만회를 투여할 수 있는 백신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26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네팔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3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70,092명이고 6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2,017명입니다. 현재 네팔 전국 각지의 시설에는 122명이 격리되어 있고 활성 ..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티베트 난민 사회

약 8만명이 거주하는 인도의 티베트 망명 사회 일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망명 정부는 지난 18일 부터 인도 각 지역에 있는 티베트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들어 갔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18일, 다람살라 델렉 병원 의료진 9 명과 망명 정부 보건부 직원 1명이 조날병원에서 망명 티베트인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은데 이어 문고드, 오디샤, 비르, 미아오 등지에 있는 티베트 의료 센터 의료진과 직원들 113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백신 접종 프로토콜에 따라 첫 번째 주사를 맞은 후 30분 동안 면밀히 관찰했으며 수일 내에 해결 된 경미한 부작용이 소수 보고되었습니다. 두 번째 예방 접종은 첫..

네팔 국제 공항 이용객 17년만에 최저, 코로나 충격으로 휘청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히말라야 나라 네팔도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작년 한 해 네팔 트리부반 국제 공항 이용객이 200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 공항의 여객 수송량이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해 코로나 19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 카트만두 포스트가 지난 18일 보도했습니다. 공항 통계에 따르면,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을 이용해 입출국한 승객이 작년에 110만명에 그쳐 전년 대비 73.29% 감소했습니다. 1년 동안 303만명의 승객이 줄었고 항공기 이착륙도 17년 만에 최저치인 10,247회를 기록해 68.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 12일, 세계 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19를 전염병으로 선언하고 국가들에게 예방..

[포토]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네팔 이주 노동자들

지난 23일, 네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다 다양한 질병으로 사망한 네팔 이주 노동자 시신 18구가 도착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왔다고 현지 언론 더 히말라얀 타임즈가 전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신 인도가 늦어 졌으며 아직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오지 못한 이주 노동자 13구의 시신이 귀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 ANI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관광 비자로 입국해 불법 체류자로 일하는 노동자를 포함해 약 38만명의 네팔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인도, 네팔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무상 제공

인도 정부가 위탁 생산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1,000,000 도스를 네팔에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을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100만 도스(1도스=1회 접종분)가 지난 2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백신 외교를 시작한 인도 정부는 부탄 왕국, 몰디브를 시작으로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국가에 먼저 백신을 제공했습니다. 네팔 정부는 의료진에게 먼저 백신을 투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베트 독립운동으로 체포된 10대 승려, 구타와 고문으로 사망

티베트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된 10대 승려가 교도소 수감 중 중국 당국의 구타와 고문으로 혼수 상태에 빠져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티베트 전통지역 캄의 까르제(쓰촨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자왼뽀 마을에서 다른 승려 3명과 함께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된 19세의 승려 텐진 니마가 교도소에서 구타와 고문으로 건강이 악화돼 지난 19일 사망했다고 티베트 망명정부, 자유아시아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2019년 11월 7일, 쿤살과 쇠타르와 출팀 등 다른 승려 세 명과 함께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전단지 수백장을 현지 관공서 앞에 뿌린 텐진 니마는 이틀만에 체포되어 구금되었다가 2020년 5월 석방되었으나 인도에 사는 망명 티베트인들과 접촉한 혐의로 잡혀 8 월 11 일 다시 ..

인도, 부탄 왕국에 코로나 백신 무상 제공

인도 정부가 자국서 생산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부탄 왕국에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전 세계 백신의 60%가량을 생산하는 '세계의 약국'으로 불리는 인도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5만 도스(1도스=1회 접종분)가 지난 20일 인도 군용기편을 이용해 부탄 왕국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부탄 왕국 총리는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의 다나(Dana, 불길한 달) 이후 3 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약 73만명의 부탄 왕국에서는 지난 해 3월 첫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한 후 1월 20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850명이고 631명이 회복했으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5년만에 밝혀진 20대 티베트인 청년의 분신 사망

2015년 티베트 북부 낙추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분신으로 숨진 사실이 5년만에 알려졌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망명정부는 지난 12일 웹사이트를 통해 2015년 26세의 티베트인 남성 슈르모가 중국의 티베트 억압 정책에 항의하며 분신해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분신은 2015년 9월 17일 오후 1시경 티베트 자치구 낙추현 샥추카 마을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분신 후 슈르모를체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같은 날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그의 친척 3 명을 체포했고 현재까지 3명의 신병에 대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슈르모의 분신을 목격한 티베트인들이 많았지만 중국 정부 억압적인 정책과 인터넷 검열로 5년이 지난 뒤 안타까운 소식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티베트 '뿌록 강리' 빙하

남극, 북극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면적의 티베트 '뿌록 강리' 빙하. 2009년 과학자들이 발견한 뿌록 강리 빙하는 티베트 북부 낙추에서 약 5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빙하의 면적은 약 400㎢로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66%의 규모입니다. 아래 뿌록 강리 빙하의 일부는 올해 1월 15일 신화통신이 촬영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