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왕국의 국왕과 왕비가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1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히말라야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으로 불리는 부탄 왕국 직메 케사르 왕과 제춘 페마 왕비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가 장례식 참석을 위해 런던에 도착해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두 손을 모으고 고인의 명복을 위해 기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매체는 국왕 부부가 버킹엄 궁전에서 찰스 3세 왕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수백 명의 군주, 총리, 대통령 및 기타 외국 고위 인사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부탄 국왕 부부는 8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다음 날 "70년의 놀라운 통치 기간 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 세계의 수 세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