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여행자 거리로 많이 알려진 타멜지역의 상인들이 야간 영업 재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네팔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3 월 24일부터 사업장의 영업 제한을 시행했고 이후 일부 재개되었지만 타멜지역의 야간 영업 업소 영업은 허용되지 않고 있어 상인과 종업원들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타멜에서 시위에 나선 야간 업소 관계자들은 '일하고 싶다, 굶주리고 있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에 영업 재개 허용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