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문화권 뉴스 & 정보/네팔 228

네팔 국립공원 도로서 10살 암컷 호랑이 로드킬

지난 2일 아침, 네팔 파르사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10살 정도의 암컷 호랑이가 과속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오늘 아침 일찍 건강한 호랑이를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며 “호랑이는 고속도로를 건널 때 길 한가운데서 치여 그 자리에서 죽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53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의해 발생한 로드킬은 오전 7시 15 분에 발생했는데요.국립공원 핵심 지역을 통과하는 8킬로미터 길이의 도로 양쪽에 울창한 숲이 있어 호랑이, 코끼리 및 기타 작은 동물과 같은 야생 동물이 밤낮으로 도로를 건너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팔에서 로드킬 당한 호랑이는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번째..

네팔 49개 교도소에 외국인 1천2백명 넘게 수감 중

네팔 교도소에 수감된 외국인이 1,2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 28일, 네팔 현지 뉴스 매체 더 히말라얀 타임즈가 교도 당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11월 15일 현재 교도소에 징역형 선고를 받거나 확정 판결을 기다리는 외국인은 1,213명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74개 교도소 중 49개 교도소에 외국인들이 다양한 범죄에 연루되어 수감 중인데요. 이중 카트만두의 중앙 교도소에 가장 많은 207명이 수감 중이고 이어 파르사 지역 교도소에 20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외국인 수감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점은 많은 마약 밀매 업자들이 제3국으로 보내는 경유지로 네팔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팔에서 범죄를 저지른 모든 외국인..

네팔 최초 산업단지 내년 초 동부 지역에 착공

중국 투자로 네팔 정부 샤르마 올리 총리 고향에 세워지는 네팔 최초의 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될 전망입니다. 네팔 동부 자파(Jhapa) 지구에 들어 설 '중국-네팔 우호 산업 단지'가 2021 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라고 회사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신화통신이 지난 19일 보도했습니다. 산업 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네팔 합작 투자 회사인 디마크 클린 인더스트리얼 파크(Damak Clean Industrial Park)의 고빈다 타파 대표는 착공에 필요한 준비가 상당 부분 완료되었다고 신화통신에 말했습니다. 그는 "세부 프로젝트 보고서 (DPR) 준비 및 현장 정리와 같은 주요 작업이 완료되었다"며 "우리는 며칠 안에 중국으로부터 직접 투자의 일부를 받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동차, 섬..

네팔 코로나 19, 신규 확진 743명...누적 확진자 255,979명

네팔은 지난23일 전국에서 743명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와 누적확진자가255,979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신규 감염자 중 279명은 여성이고 464명은 남성이며 카트만두, 박타푸르, 랄릿푸르 등 카트만두 계곡에서 3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 자료에 따르면 기존 감염자 중 952명이 지난 24 시간 동안 되어 총 246,66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서 회복되어 회복률은 96.3%입니다. 코로나 19로 격리 중인 사람은 7,515 명입니다. 한편, 코로나 19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803명입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6,559 건의 PCR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검사 건수는1,890,740건입니다. 현재..

네팔 여성, 12년만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출...그 동안 무슨 일이?

네팔의 한 여성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2년만에 구출되어 가족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식이 끊긴 동안 남편의 사망 사실도 모른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학대 속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네팔 현지 뉴스 매체 네팔리 타임즈를 통해 지난 16일 전해졌는데요. 2009년 부터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한 릴라마야 디말(Lilamaya Dhimal)는 가족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영상 통화 앱 'IMO'를 통해 네팔인 남성과 연결되었고 그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남성은 직접 릴라마야 디말 집 근처 자파에에 살고 있는 여동생을 찾아가 연락처와 어려움에 빠진 언니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릴라마야는 “전화가 와서 여동생..

네팔 여행 길 열렸다. 네팔 정부 일반 외국인 여행객 입국 허용

네팔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트레킹, 등반 목적 여행만 가능했으나 일반 여행객도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14일, 네팔 현지 뉴스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는 정부가 기존 트레킹, 등반 목적이외 일반 외국인여행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입국 관리 당국자는 "해외 네팔 공관에서 관광객 입국 비자 발급이 재개됐다”며 카트만두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트리부반 국제 공항을 통한 입국만 가능하고 인도, 티베트 등 국경을 통한 육로 여행은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관광 비자는 해외 네팔 공관에서 발급받아야 하며 공항 도착비자를 받으려면 관련 부처로 부터 사전 승인 또는 추천서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입국시 72시간내 발행한 코로나 19 음성확인서를 제출(5세 미만 제외)해야하..

네팔의 유일한 동물원, 코로나 19로 문닫은지 약 9개월만에 재개장

카트만두 계곡 랄릿푸르에 있는 네팔의 유일한 중앙 동물원, 3월 18일 코로나 19로 문닫은지 약 9개월만에 문 열어네팔 히말라얀 타임즈 등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폐쇄 된 지 약 9개월 만에 히말라야 국가의 유일한 동물원인 네팔 중앙 동물원이 지난 10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네팔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8일 전국적인 폐쇄를 취한 후 7월 21일 해제했지만, 동물원 재개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다시 문을 연 동물원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 유지, 음식물 섭취 및 동물 먹이 주기 금지, 1일 관람 최대 인원 800명, 관람 시간 1시간 30분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마련했습니다.재개장 첫날 600명이 찾은 중앙 동물원에는 125종의 동물 1,068 마리가 ..

네팔 코로나 1,096명 신규 감염...해외거주 네팔인 코로나 19로 301명 사망

네팔 코로나 누적 확진자 240,981명이고 회복률은 93.7% 해외거주 네팔인 48,639명 코로나 감염, 301명 숨져6일 현재, 네팔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 19에 1,096명이 신규 감염되어 누적 확진자는 240,981명으로 증가되었다고 현지 뉴스 매체 히말라얀 타임즈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여성은 408명, 남성은 688 명입니다. 지난 24 시간 동안 카트만두 계곡에서 484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중 351 건은 카트만두에서 발생했으며 랄릿푸르, 박타푸르는 각각 74명과 59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습니다. 네팔 보건 당국 자료에 의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1,752명이 지난 24 시간 동안 격리 해제되어 총 회복된 사람은 225,805명이며 회복률은 93.7 %..

네팔 최고의 미인, 미스 네팔 대회 1위 '남라타 쉬레스타'

교사 출신 '남라타 쉬레스타'(Namrata Shrestha), 제25회 미스 네팔 월드 우승 지난 3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25회 미스 네팔 월드 선발대회에서 남라타 쉬레스타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호텔 파크 빌리지에서 열린 대회에서 20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교사 출신 남라타 쉬레스타가 미스 네팔 월드 왕관을 차지해 상금 25만 루피(약 229만원)와 스쿠터를 받았습니다. 미스 네팔 월드에 이어 미스 네팔 인터내셔널에는 산드야 샤르마(Sandhya Sharma), 미스 네팔 어스는 수피리야 쉬레스타(Supriya Shrestha)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6개월 이상 연기되어 참석 인원 제한과 안전 조치를 유지한 채 열렸으며 칸티푸르 TV..

네팔, 아름다운 히말라야를 감상하는 마운틴 플라이트 8개월만에 재개

비행기를 타고 산을 조망하는 마운틴 플라이트는 네팔에서 인기있는 관광 상품 중 하나인데요. 코로나 19로 금지되었던 마운틴 플라이트가 재개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네팔 민간 항공사인 붓다에어와 예티에어라인은 지난 5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운틴 플라이트 상품을 8개월만에 다시 선보였습니다. 붓다에어는 150명의 승객과 함께 3회 운항하였고 예티에어라인은 2회에 걸쳐 92명의 승객을 태우고 히말라야 산을 보는 비행을 했습니다. 예티에어라인측은 고객 반응이 좋아 매주 토요일 운항하는 마운틴 플라이트 운항 횟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