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지대인 티베트는 코로나 확진자가 지금까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중국 신화 통신은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보도를 통해 2020년 1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1개월간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티베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후베이성 쑤이저우에서 여행 온 34세의 중국인 남성이었습니다. 아울러 신화통신은 티베트의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티베트 자치구 인구 365만명 중 지금까지 589만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했다고 지역 보건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인구의 약 82%인 299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했고 281만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중국 침략 후 1959년 인도와 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