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눈과 바람의 나라 티베트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척박한 지역이 많지만 티베트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와 닮은 속담도 꽤 있습니다. 티베트 속담을 통해 삶의 지혜를 엿봅니다. · 개는 주인이 돌봐야 하고, 쇠는 집게로 눌러 야 한다. · 개에게 사자의 이름을 지어주다. · 겉으로는 복종하나 속으로는 따르지 않는다. · 경주할 때는 나란히 나아가야 하고 천막을 지탱할 때에는 마주보고 쳐야 한다. · 고기 썰 줄 모르면서 괜스레 칼 무딘 것을 탓 한다. · 고기는 살찐 것이 좋고 면화는 꽃이 많이 열 리는 것이 좋다. · 고생을 해보지 않으면 행복을 모른다. · 고생을 해봐야 기쁨을 맛볼 수 있다. · 고통없이 어찌 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