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네팔로 입국한 세 사람이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8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70 %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팔 보건 인구부는 "28세 여성과 67세, 32세 남성 2 명이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팔에서 처음으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자 네팔 정부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영국발 입국을 막는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월요일 현재 지난 24시간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은 322명, 사망자는 6명 발생해누적 확진자는 267,644명이고 총 사망자는 1,96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