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약 76만명,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 왕국이 유엔 평화 유지군(UNPKO)에 군대를 파견합니다.
현지 언론 꾼셀은 180명의 부탄 왕국 군인들이 이 달 중앙아프리카에 유엔 평화 유지군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달 30일 보도했습니다.
8월 29일 군인들을 만난 부탄 국왕은 파견단에 대해 이번 배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이며, 부탄은 이제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격려했습니다.
부탄은 2014년 부터 소규모의 인원이 유엔 평화 유지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나 군대 파견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