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까르마 까규파의 고위 승려 중 한 명인 제4대 잠곤 콩툴 린포체가 2018년 10월 31일 네팔 파핑에서 외부 출입을 하지 않고 수행하는 티베트 불교 전통 무문관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만에 마쳤습니다.
까르마 까규파의 4대 잠곤 콩툴 린포체는 두 명인데요. 공식 까르마빠인 오겐 틴레 도르제가 인정한 콩툴 린포체는 2016년 환속해 사원을 떠났고 또 다른 까르마빠인 틴레 타예 도르제로 부터 환생자로 인정받은 잠곤 콩툴 밍규르 닥파 셍게(Jamgon Kongtrul Mingyur Drakpa Senge)는 1995년 네팔에서 베루 켄체 최키 왕포 린포체의 아들로 태어나 4대 잠곤 콩툴 린포체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