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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힌두교 神 ‘가네스’의 환생으로 여기는 네팔 소년

룽타 2020. 9. 4. 21:24

네팔의 전통 축제인 '인드라 자트라'(Indrajatra)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네팔 정부의 조치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하고 지난 1일, 거처에서 머물고 있는 힌두교 가네스 신의 환생으로 추앙받는 소년. 인드라 자트라는 힌두교에서 비의 신인 인드라를 기리는 축제로 장마를 끝내고 수확기로 접어들 무렵 신의 축복에 감사하는 의미로 열립니다. 네팔에는 두르가 여신의 환생으로 여기는 '쿠마리'라는 소녀들외에도 가네스, 바이랍 신의 환생으로 추앙받는 소년들도 있습니다. (사진/더 히말라얀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