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 계곡의 해발 약 2400미터에 위치한 찬디가리 언덕에 12월 28일 밤부터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같은 날 수도 카트만두는 비가 내렸는데요. 해발 약 1400미터의 카트만두는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거의 눈이 내리지 않지만 외곽의 2천미터가 넘는 봉우리 들은 겨울철에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눈이 내린 찬디가르 언덕은 히말라야 산들을 조망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네팔 언론 온라인 카바르, 카트만두 포스트 등이 29일 첫 눈이 내린 날을 즐기는 현지 표정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