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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플래닛, '네팔' 2022년 10대 최고 여행지 선정

룽타 2021. 10. 30. 11:45

네팔이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의 2022년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무스탕은 티베트와 접한 네팔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량함과 설산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자랑합니다. 무스탕 영행을 위해서는 10일 동안 1인당 500달러, 초과시 1인당 하루 50달러의 퍼밋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진/Jeeya Joshi)

26일 미국 CNN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론리플래닛이 2022년 최고의 여행지(Best in Travel 2022)10곳 중 네팔이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론리플래닛은 네팔 무스탕 지역을 특별히 언급했는데요. 에베레스트 산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네팔을 논하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히말라야 국가는 세계서 가장 높은 산을 오르지 않는 여행객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며 무스탕 지역은 트레커들이 고원지대 사막을 탐험할 수 있고, 길을 따라 가는 길에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고 지역 특유의 특별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고 추천했습니다.

론리플래닛이 발표한 최고의 여행지에는 남태평양 뉴질랜드령 쿡제도, 노르웨이, 모리셔스, 벨리즈, 슬로베니아, 엥귈라, 오만, 말라위, 이집트 (순위별) 등이 포함됐습니다.

1973년 영국인 토니 휠러 부부가 창간한 론리플래닛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는 여행해야 할 최고의 국가, 지역, 도시, 기타 여행지를 각각 10곳씩 선정해 매년 가을마다 발표하고 있응여 편집자.자, 작가, 블로거 등의 전문가 위원회가 화제성, 흥미로운 요소 등 기준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