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축구 대표팀이 최근 몰디브에서 열린 남아시아 축구 연맹컵(SAFF) 축구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 후 18일 고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 레푸블리카 보도에 의하면 축구 대표팀이 9월 27일 몰디브에 도착한 이후 치른 SAFF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는데요.
아쉽게도 네팔은 17일 결승전 경기에서 인도에 3-0으로 패해 우승컵은 안지 못했지만 네팔은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네팔의 SAFF컵 결승전 진출은 28년만에 처음이었다고 해요. 그 만큼 네팔인들의 인도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대가 컸을텐데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