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도 백신 회사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비실드'(Covishield) 100만회 분이 네팔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정부가 17일 제조업체와 조달 계약을 체결 한 200만회 분 백신의 일부입니다.
백신은 일요일 오후 에어 인디아 항공편으로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새로운 백신은 3월 7일부터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네팔은 지난 달 21일 인도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코비실드 100만회 분을,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같은 달 27일 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현지 언론 카트만두 포스트가 코비실드 백신이 도착한 공항 모습을 보도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