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왕국, 완공 앞 둔 다리 붕괴...3명 사망 6명 실종

 

완공을 앞 둔 부탄 왕국의 다리가 무너져 작업하던 인부 9명이 실종되었습니다.(사진/꾼셀)

부탄 왕국에서 완공을 앞 둔 다리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죽고 6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부탄 현지 뉴스 매체 꾼셀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킬로미터의 '담추-하' 도로를 잇는 204미터 길이의 '왕축 다리'가 완공을 앞두고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9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사고 발생후 구조 작업을 펼쳐 3명의 시신은 찾았고 남은 실종자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실종자를 찾는 수색팅(사진/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