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고유 달력으로 아사르월 15일은 '벼농사의 날'로 지정해 국가 공휴일로 기념하는데요. 올해 20회를 맞았습니다.
네팔 언론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한 단체가 주관한 벼농사의 날에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모내기 체험 행사가 카트만두 타라케스와르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의 축제는 모내기 활동, 두부와 푼 쌀과 같은 맛있는 간식 즐기기, 노래 부르기, 즐거운 진흙 던지기 등과 같은 전통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네팔인의 약 60%가 생계를 위해 농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네팔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